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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추석맞이 범죄피해자에 긴급 물품지원
  • 등록일  :  2019.09.05 조회수  :  2,372 첨부파일  : 
  • 사단법인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5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에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하여 소외감 해소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긴급 물품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27일 피해자지원심의회(위원장 유창효)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 등 저소득층 피해자를 대상으로 살인미수 피해자 장◯◯(여,48세) 등 30명을 선정하여 가정 당(1인당) 30만원 상당의 쌀, 장류, 과일, 세제 등 17개 품목의 생활필수품을 방문 전달하였다.
    한편 사천지부(지부장 강영식)에서도 관내거주 피해자와 기초수급자 15명에게 210만원 상당의 라면, 햄 등 추석선물을 지원하였다.
    유창효 이사장은 명절 물품지원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일상으로 조기 복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등불에서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여 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